by윤진섭 기자
2008.12.23 11:14:52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 및 우수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 현대건설 기술개발 경진대회`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술개발 경진대회`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협력업체를 발굴하고 신기술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경진대회 공모는 건축·전기·설비·토목·조경 자재 및 시공업체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건설업체와 자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주제는 원가절감이 가능한 신자재 및 신공법 분야(즉시 현장적용 가능한 기술, 추가개발이 필요한 자재, 공법 및 아이디어), 현장 프로세스 개선 방안 분야 등이다.
예비 심사와 본선 프리젠테이션 및 최종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중순경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장이, 금상 2팀에게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은상 3팀에게 상금 200만원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
접수는 2009년 2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이메일 (yunji04@hdec.co.kr 또는 ikkang@hdec.co.kr) 및 우편(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건술기술부 공모 담당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