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메일 전문 메일플러그, 2022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by이윤정 기자
2022.04.08 09:41:0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회사 메일 전문 ㈜메일플러그는 ‘2022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일부 서비스 이용료의 70%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 및 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주관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메일플러그는 올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서비스 이용료 70%를 지원받게 됐다.
메일플러그는 기업 전용 솔루션 전문 IT 회사로, 기업메일, 공공기관 전용 메일 서비스(G-Cloud 메일 솔루션), 웹사이트 구축(10page), 도메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무제한 용량의 기업메일 20계정, 50계정, 100계정을 구매할 수 있으며, 12개월 결제 주기로 구성했다. 더불어 스마트한 협업을 도와줄 협업 도구 4종 근태관리, 전자결재, 드라이브, 메신저와 실시간 데이터 복구 및 백업 등이 가능한 메일 아카이빙을 무료 혜택으로 제공한다.
1개 공급기업에 바우처 결제 금액 최대 220만 원까지 가능하고, 공급가액의 70%까지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나머지 30% 및 부가가치세는 수요기업이 부담하며,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메일플러그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