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14 한국IR대상 수상

by김인경 기자
2014.10.22 09:24:1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텔레콤(017670)이 ‘2014년 한국IR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2일 한국IR협의회는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14 한국IR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금융위원장상)은 SK텔레콤이 수상했다.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형태의 IR활동을 하고 있고 IR결과를 경영의사에 반영하는 등 소통의 기회가 활발했다는 평가다.

최우수상(KRX이사장상)은 BS금융지주(138930)와 CJ오쇼핑(035760)이 받았다.

BS금융지주는 홈페이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온라인 IR활동을 하고 있는 점과 IR팀을 서울에 배치하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CJ오쇼핑은 대표이사가 직접 반기별 실적발표를 진행하고 해외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와 투자설명회(NDR)를 실시하는 점이 주효했다.

우수상(KIRS회장상)은 아모레퍼시픽과 루트로닉, 파트론 등 3개사가수상했다.

또 베스트IRO(KIRS회장상)상에는 김희연 LG디스플레이 상무, 박상봉 에스원 차장, 김용연 오로라월드 상무이사, 정소영 엑세스바이오 과장이 뽑혔다.

이외에도 삼성SDI(006400), CJ제일제당(097950) SK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KT&G(033780) 하나투어(039130) 등 코스피 7개사와 게임빌(063080) 다음(035720)카카오 이녹스(088390) 테스(095610) 파라다이스(034230) 파트론(091700) 휴온스(084110) 등 코스닥 7개사가 IR우쉬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