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09.24 10:05:19
밥캣 소형장비와 작업장치 등 전시
브랜드 홍보 강화.."1위 입지 지킬 것"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24~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 2014’에 참가해 밥캣 소형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이번 전시회에서 540㎡(약 163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밥캣 소형장비와 조경, 제설, 도로공사 등 다양한 용도의 작업장치 19기종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인 18개국 200여개 기업들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건설기계 전시회에서 밥캣 소형장비 라인업만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장비판매-부품공급-정비’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소형장비 특화 대리점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해 소형장비 시장에서도 중대형 건설기계와 마찬가지로 부동의 1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3월 미국 콘엑스포(ConExpo)에서 처음 공개했던 한정판 100만번째 로더를 이번에 국내 고객에게 공개하면서 업계에서 전례 없는 100만대 기록을 달성한 밥캣 소형장비의 역사와 품질을 강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