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홈패션, 안산그리너스FC팀과 '자선 대바자' 진행
by김정유 기자
2017.06.30 08:48:36
| 29일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는 안산그리너스FC 박한수, 황성민, 장혁진, 라울 선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홍근홈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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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박홍근홈패션은 다음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안산그리너스FC 축구단과 함께하는 ‘자선 대바자’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열린 이번 행사를 기념해 안산그리너스FC팀 축구선수들의 팬사인회도 열렸다. 박홍근홈패션은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타임세일을 진행, 특가판매와 함께 사은품도 증정했다. 이번 자선 대바자 행사에서는 박홍근홈패션 여름침구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박홍근홈패션은 안산그리너스FC와 협약을 맺고 경기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10채의 침구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9골을 기록해 총 90채의 이불이 적립됐다. 시즌 동안 모인 침구류는 안산시 거주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자선 대바자 행사를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함께 해 기쁘다”면서 “자선 대바자 행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안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더 많은 침구를 후원할 수 있도록 안산그리너스FC 축구팀에게도 큰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