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원 기자
2013.07.09 10:56:00
래미안 상품 체험관 ‘래미안 스트리트’ 개관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새로운 고객 중심 소통공간인 ‘래미안 스트리트’를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1층에 마련된 ‘래미안 스트리트’는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가상현실(VR) 영상 체험을 통해 래미안 단지 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나눔 광장’과 ‘공감 엘리베이터’ 등 두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나눔 광장에서는 래미안의 차별화된 가치와 특·장점을 설명한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면서 문자서비스를 통해 아파트에 대한 소감을 삼성물산에 보낼 수 있다. 문자서비스는 건당 1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되는데 삼성물산은 문자 이용료만큼의 금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간 엘리베이터에서는 래미안 입주 고객들의 주거 체험 이야기를 주제로 제작한 VR 영상을 감상함으로써 래미안에서의 하루를 가상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올해 ‘자부심의 경험’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과 소통의 주거문화 ▲첨단·친환경의 주거과학 ▲신뢰의 주거만족 서비스 등을 실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