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3.06.25 10:39:57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www.president.go.kr)가 25일 오전 외부 세력에 의해 해킹을 당한 것으로 의심돼 긴급점검 중이다.
앞서 오전 9시30분쯤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통일대통령 김정은장군님 만세! 우리의 요구조건이 실현될 때까지 공격은 계속 될 것이다. 우리를 기다리라. 우리를 맞이하라. We AreAnonymous. We Are Legion. We Do Not Forgive. We Do Not Forget. Expect Us.”라는 메시지가 떴다.
그러나 10여분 만에 이 메시지는 사라졌고, 오전 10시30분 현재는 “시스템 긴급점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됩니다”라는 메시지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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