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9.02.05 10:19:13
美 조지타운大 유전자분석 특허 계약
정밀제어 및 광학기술 활용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카메라사업 분할 후 유전자 분석 장비사업에 적극 나선다.
삼성테크윈은 미국 조지타운대학이 소유하고 있는 `유전자 분석 관련 특허 3건`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특허 라이센스는 감염성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초기에 진단 할 수 있고, 간암과 폐암 등의 암 검사에 활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유전자 분석 기술은 나노수준으로(10억분의 1) 존재하는 질병 유전자를 검출하는
최첨단 바이오 기술.
삼성테크윈은 정밀 제어 기기 부분과 첨단 광학 기술 등을 활용해, 바이오 분석장비 부분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