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9.12.19 09:10:52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분석
국내 배달 업계 상위 5위 기업 중 4개 기업 품에 안으며 배달 앱 시장 호령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면서 기존 2위 ‘요기요’와 3위 ‘배달통’, 5위 ‘푸드플라이’까지
2030 세대 고객이 61.9%..30대에서 가장 이용률 많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요기요’, ‘배달통’을 운영하는 독일업체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며 상위 5개 배달 앱 중 ‘쿠팡이츠’를 제외한 4개 배달 앱을 모두 보유하며 국내 배달 앱 시장을 호령하게 됐다.
국내 배달 앱 서비스 사용자수(11월 기준)는 1위. 배달의민족(8,857,421) > 2위. 요기요(4,903,213) > 3위. 배달통(427,413) > 4위. 쿠팡이츠(185,519) > 5위. 푸드플라이(24,355)다.
딜리버리히어로가 확보한 국내 배달 앱 톱3 서비스(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사용자는 중복 사용자를 제외하고도 1,1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국내 배달앱 사용자의 98.7%를 커버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