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28일 ‘새활용 나눔바자회’ 개최

by박성의 기자
2017.10.27 09:35:21

수익금은 소외이웃 지원사업에 활용

(사진=GS샵)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S샵은 오는 28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앞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새활용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은 매년 전년도 히트 상품이나 리퍼브 제품을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 새활용 플라자’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기부 활동과 동시에 환경보호 방안인 ‘새활용’ 알리기에도 동참한다. ‘새활용’은 일상에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부여한다는 개념으로,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바자회 행사 동안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새활용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새활용 나눔 바자회’에서는 헹켈 칼세트, 필립스 그릴,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등의 주방 용품뿐만 아니라 델시 여행가방, 랑방 선글라스, 푸파 의류에 이르기까지 GS샵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시중가에서 80~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성구 GS샵 대외전략본부 전무는 “매년 진행 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바자회에 참여,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