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반기문 테마주 또 일제히 급락세

by최정희 기자
2017.02.03 09:12:05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됐던 지엔코(065060)는 9시 3분경 하한가에 진입해 전 거래일보다 29.32% 하락한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문전자(014910)와씨씨에스(066790)도 각각 27.64%, 26.02% 하락했다. 한창(005110)도 24.68%나 급락중이다. 파인디앤씨(049120), 일야(058450)는 18~1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보성파워텍(006910)과 케이씨피드(025880)는 10%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광림은 9%대 하락중이다.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1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면서 그동안 폭등했던 반기문 테마주들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