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28일까지 올여름 빅세일..방콕 편도 9만9000원

by성문재 기자
2015.06.22 09:54:42

마닐라·세부 6만9000원, 푸켓 13만2900원 등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 그룹이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2015년 여름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은 내년 2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의 항공편이 해당된다.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노선이 9만9000원부터, 인천~마닐라, 세부, 칼리보 노선이 6만9000원부터, 부산~칼리보 노선도 6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간편 환승이 가능한 인천~치앙마이, 크라비, 페낭, 랑카위, 싱가포르 노선은 12만2900원부터, 부산~크라비, 페낭, 랑카위, 싱가포르는 11만2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푸켓은 13만2900원부터, 부산~푸켓 11만9900원부터, 인천~발리, 호주 퍼스 15만1900원부터, 부산~발리 14만900원부터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1월 말부터 전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폐지한 바 있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세부, 칼리보를 비롯해 간편 환승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전역을 매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한국 취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1주일간 개인의 SNS에 축하 메시지 및 해시태그를 올리고 에어아시아 한국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AirAsiaKorea)에 URL 주소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 7월 10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마스터카드로 인천~방콕(돈므앙) 항공권을 구매하면 인천~방콕 왕복 항공권(2매), 호텔 예약 상품권 10만원권(10매)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와 함께 8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는 에어아시아 국제선 항공권에 대해 20% 할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