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5.03.03 09:28:2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의 전기압력밥솥이 국내 최고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쿠쿠전자(192400)는 3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전기압력밥솥 부분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쿠쿠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대비 3점 상승한 79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기밥솥 산업 부문 평균 점수인 73점보다 6점이나 높은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각 산업마다 경쟁력이 상승하면서 1위와 최하위 브랜드 점수 차이 간격이 좁혀지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쿠쿠전자는 1위와 2위 간의 점수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쿠쿠전자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품질 개선은 물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점이 큰 호응을 받았다. 업계 최초로 밥솥 본연의 기능인 ‘밥맛’을 향상하기 위해 IH전기압력밥솥에 초고압인 2기압을 적용하였으며, 60도각의 둥근 형태인 ‘에코 스테인리스 내솥’을 선보여 압력과 열의 대류를 끌어올려 최상의 밥맛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100% 풀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과 청결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을 우선하는 경영활동으로 평가 받았다.
쿠쿠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NBCI 8년 연속 1위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의 건강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쿠쿠전자의 노력을 소비자들이 알아준 결과”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정수기, 공기청정 제습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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