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2.06.12 10:59:43
경차 기동성에 최적의 적재공간 갖춰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신개념 미니 크로스오버차량(CUV) `레이`의 밴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경차의 기동성과 최적의 적재 공간을 갖춘 `레이 밴`을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이 밴`은 레이의 혁신적인 내∙외관을 그대로 계승했다. 2열에 시트대신 적재공간을 마련, 박스카의 장점인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해 최대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 밴`은 전장 1158mm, 전폭 1322mm, 전고 1183mm 로 총 1403리터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 다양한 크기의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레이 밴`은 ▲최고 출력 78 마력(ps), ▲최대 토크 9.6 kg·m 의 카파 1.0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차별화된 적재공간에 걸맞는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모든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 ▲섀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를 기본으로 탑재해 승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전동조절 아웃사이드미러 ▲폴딩 타입 무선도어키 ▲속도감응형 도어잠금장치 ▲대용량 오버헤드 콘솔 등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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