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남창균 기자
2005.12.07 11:08:01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오는 12일 진주-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전 구간이 13년만에 이어지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7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인 진주-통영간 47.9km를 12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주-통영간 주행시간이 1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되고 연간 580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된다. 대전-통영간 주행시간도 2시간10분으로 줄어든다.
진주-통영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고성(공룡나라) 휴게소(상,하)도 문을 연다. 이 휴게소에는 50kw급 태양광발전시스템이 갖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