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600㎖ 대용량 RTD 커피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 출시
by한전진 기자
2024.05.02 09:23:38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빙그레는 대용량 RTD 커피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냉장 페트(PET) 커피 1위 브랜드 ‘아카페라’의 후속 신제품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는 지난 2017년 출시한 ‘아카페라 사이즈업’ 브랜드의 후속 제품이다. 대용량 커피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 최초의 600㎖ 벤티 사이즈 RTD 커피 신제품이다. 텀블러 형태의 사이즈업(350㎖) 용기를 그대로 키워 대용량과 휴대성을 모두 노렸다.
제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2종으로 출시한다. 기존 350㎖ 사이즈업 아메리카노 대비 카페인 함량을 30% 줄인 600㎖ 대용량으로 최적의 카페인 함량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600㎖의 넉넉한 커피를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커피를 즐기는 20~40대 남녀는 물론, 대용량 커피를 간편히 즐기면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은 직장인과 소비자의 취향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