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참가

by노희준 기자
2023.08.29 10:01:12

가전제품 최신 트렌드 확인할 수 있는 세계 3대 전시회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 국제회의센터(ICC)에서 열리는 ‘2023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쿠쿠전자 2023년형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는 1924년부터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다.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및 스페인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더불어 가전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행사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150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쿠는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은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네 번째 참가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요 제품군의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아시아와 미주를 뛰어넘어 유럽 시장에서도 종합 건강 생활가전 전문 기업으로서 인지도 및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