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홈·테이블 데코페어' 컬러기획관 협업
by강경래 기자
2021.06.24 09:53:3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노루페인트가 ‘2021 부산 홈·테이블 데코페어’에 컬러 기획관 콜라보(협업)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루페인트 측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해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페인트 ‘순&수 V-가드’와 ‘팬톤페인트’를 협찬해 특별 부스를 꾸몄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공간으로의 변화’라는 주제로 협업한 ‘2021 트렌드 컬러 기획관’은 항바이러스 페인트 ‘순&수 V-가드’로 연출했다. 매년 사회와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해 새로운 컬러를 제안하는 ‘NSDS’(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의 ‘커버올 트렌드북’ 컬러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따뜻한 빛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타일 핑크(Tile Pink)는 공간을 부드럽고 온화하게 만들어주는 컬러로 담백하고 소박한 분위기를 만든다. 햇빛 아래 청량한 휴식 공간을 제안하는 가구 브랜드 헤일리 라탄 컬렉션과 함께 감성 조화를 이룬다.
맑고 청량한 시눔브라 그린(Sinumbra Green)은 반투명 유리로 된 램프에서 보여지는 맑고 청량한 감성을 보여준다. 호주 디자인 브랜드 바질뱅스 파라솔 컬렉션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안한다.
‘작은 변화가 주는 특별함’을 구현한 또 다른 주제 기획관은 4가지 컬러 팬톤페인트와 2가지 컬러 항바이러스 ‘순&수 V-가드’ 페인트로 구성했다. 웰라이프와 홈럭셔리, 유머&재미, 스토리, 트렌디, 설렘 등 총 6가지 홈스타일을 제안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다채로운 리빙 스타일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전시회인 만큼 노루페인트 기술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협업을 진행했다”며 “인테리어와 홈데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바탕을 만드는 페인트가 심미적 만족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도 돕는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