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4.11.19 09:49:1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21일까지 이틀 동안 ‘어드밴스드(Advanced) 월 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6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S&P500지수, 니케이(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 에이블(able) ELS 841호’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00%의 수익을 제공한다.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842호’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00%의 수익을 추구한다.
‘어드밴스드 월 지급식 ELS’인 ELS 844호는 쿠폰베리어를 ‘0’으로 낮춰 안정적인 월 지급 쿠폰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저금리 시대에 매월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는 수요가 늘면서 출시했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매월 0.56%(연 6.72%)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72%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공모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