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2.07.24 10:47:4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내외관 고급감과 편의성을 강화한 ‘2013년형 스포티지R’을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차의 ‘2013년형 스포티지R’은 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셔닝 헤드램프를 적용해 더욱 개성있는 이미지를 연출함과 동시에 가죽 스티어링휠 재질향상으로 감성 품질도 높였다.
또한 스티어링휠이 90도 이상 돌아간 상태에서 시동시 운전자에게 핸들을 정렬할 것을 알려주는 핸들정렬 알림 기능을 적용했다. 지도 칼라와 시인성이 개선된 내비게이션도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슈퍼비젼 클러스터, 가죽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위 브랜드인 스포티지R이 고급감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해 한층 경쟁력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2013년형 스포티지R’의 가격은 ▲디젤 2.0 2WD 모델이 2205만~2855만원 ▲디젤 2.0 4WD 모델이 2385만~3035만원 ▲가솔린 2.0 터보 GDI 2WD 모델이 2403만~2720만원 ▲가솔린 2.0 터보 GDI 4WD 모델이 290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