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영은 기자
2012.04.05 11:27:2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식목일을 앞두고 원예용품 수요가 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달 원예용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60% 넘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폭등하면서 아파트 베란다에 텃밭을 마련해 직접 채소를 길러 먹는 수요가 늘었다. 11번가에서는 쌈채소 씨앗, 비료 영양제, 친환경 살충제 등 `베란다 텃밭 가꾸기` 상품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70% 가까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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