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09.07.29 11:02:53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UBS증권은 29일 SK텔레콤(017670)이 2분기에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고 무선통신 분야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UBS는 이날자 보고서에서 "매출 증가에 상호접속 수익과 같은 일회성 요인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은 가입 수수료와 데이터 수입에 의한 것"이라며 "마케팅 비용이 급증한 것은 실망스럽지만 수익성은 예상보다 좋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