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백지연 아나운서의 비밀스런 `하루`
by공희정 기자
2007.11.07 11:14:53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방송인 백지연이 아침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가족사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지연은 7일 오전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는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백지연은 사생활과 가족을 일체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백지연은 프리랜서 선언 후 이혼과 친자확인 등 힘든 일들을 겪은 후 사생활 노출을 철저히 막아왔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아나운서'가 아닌 '엄마'와 '아내'로서 살아가는 자연인 백지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백지연 아나운서의 인기를 반영하듯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는 백지연, 백지연 미니홈피 등이 랭크되어 있다.
또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빠졌던 리버풀의 기사회생 소식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치러진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베식타스를 맞아 요시 베나윤의 해트트릭과 피터 크라우치의 연속골 등을 앞세워 8골을 쏟아 부었다.
8골은 스코어는 역대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골차. 이로 인해 32강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빠졌던 리버풀은 16강 진출 불씨를 살렸다.
미래에셋의 인사이트 펀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점점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삼성투신이 삼성판(版) 인사이트 펀드를 출시하면서 국내 자본시장 최강자인 미래에셋과 국내 최고 기업집단 삼성이 이제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 부문에서 맞짱을 뜨게 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투신은 7일 대표적 글로벌 자산인 주식, 채권 및 리츠에 대한 적극적 자산배분 투자를 통해 안정적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 삼성증권을 통해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