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日 GTMF 2년 연속 참여…'앱가드' 활용 공유

by김범준 기자
2024.07.10 09:20:32

NHN앱가드 활용 어뷰징·치팅 대응법 소개
"다양한 솔루션 현지 기업 공급·조성 노력"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N(181710)클라우드가 GTMF 2024(Game Tools & Middleware Forum 2024)에 2년 연속 참여해 일본 시장에 NHN앱가드(AppGuard)로 앱 어뷰징과 치팅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일본 오사카 콩그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TMF 2024’ 행사 세션에서 박일진 NHN클라우드 보안유닛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NHN클라우드)
GTMF는 각종 게임 개발 지원 툴 및 미들웨어를 발표 세션과 전시 부스로 만나볼 수 있는 일본의 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올해는 지난달 28일 일본 오사카, 이달 9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각각 진행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행사에 파트너사인 일본 품질 보증 기업 아이큐브 원(AIQVE ONE)과 공동 참여했다.

박일진 NHN클라우드 보안유닛장은 이번 행사 세션 연사로 나서 ‘개발자도 알아야 할 모바일 게임 앱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내 어뷰징, 치팅 통계 자료와 구체 사례를 공유하고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를 활용한 어뷰징 및 치팅 대응법을 소개했다.



특히 현존하는 치팅툴·무료 취약점 점검툴·에뮬레이터 리스트, 치팅 엔진 원리 등 실무 개발자 관점에서 업무에 참고 가능한 유용한 내용을 공유해 현장에 있던 일본 기업 관계자 300여명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박 유닛장은 “작년보다 더 많은 일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표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며 모바일 앱 보안에 대한 일본 시장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NHN클라우드는 NHN앱가드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일본 기업에 공급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