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정수 기자
2020.06.29 09:18:3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26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48%(4900원) 오른 3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1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하나금융투자는 정규 1집 앨범 출시(26일 선공개)를 앞둔 블랙핑크 컴백과 오는 7월 남자 아이돌 ‘트레저’의 데뷔를 이유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단기 추천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