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명 방문

by원다연 기자
2016.11.27 15:22:57

△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벨리’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중흥건설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중흥건설은 지난 25일 문을 연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아파트에 전용면적 83㎡ 436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단지는 내달 개통예정인 SRT 동탄역이 2km 거리이며 전 가구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중흥건설 분양관계자는 “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첫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우수한 입지에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설계를 선보였다”며 “분양가도 3.3㎡당 1100만원 중반대로 경쟁력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