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16.08.19 09:13:25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실적모멘텀 및 갤럭시노트7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0.18%(3000원) 오른 16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64만9000원까지 상승하며 또 다시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와 4분기에도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