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지역 어르신 600명 초청 삼계탕 나눔 행사

by김보리 기자
2014.08.06 10:18:01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KB국민카드는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서울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명에게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말복맞이 어르신 사랑나눔잔치 행사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카드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 안과검진를 진행하고 돋보기를 지급했다. 또 국민카드 사진 동호회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상황을 설정한 소망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직원 재능 기부 등을 통해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국민카드는 매년 정기적으로 복날 연말연시 등에 주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이 6일 서울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말복맞이 어르신 사랑나눔잔치’에서 복지관 인근 거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등 말복맞이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