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8.11.27 11:38:50
터치 기능 대형 LCD모니터 5종 출시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디스플레이 B2B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터치 기능 대형 LCD 모니터 5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81cm(32인치)부터 208cm(82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다.
기존 모니터· 터치 스크린· PC를 별도 구매해 제작하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기능들이 모두 내장돼 있어 전원만 연결하면 된다.
적외선 방식의 터치 스크린과 매직인포(MagicInfo) 기능, 정보표시용 전용 패널을 적용해 야외와 쇼핑몰 등 동작환경이 열악한 전자광고(Digital Signage)용 시장에 적합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TSn 시리즈 모니터는 손쉬운 티켓 발매를 위한 공항, 지하철역과 시설 안내를 위한 호텔로비, 박물관,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