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용만 기자
2002.09.26 11:34:16
[edaily 조용만기자]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인정제도에 NHN, KTF, 스카우트 등 14개사이트가 최종 심사를 통과하고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마크) 취득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NHN의 네이버와 한게임 등 14개사이트를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로 심의·확정하고 26일 오전 인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금년 3월부터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마크를 취득한 업체는 기존 54개 사이트에서 68개사이트로 늘어났다.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로 선정된 인터넷사이트는 NHN(대표 이해진, 김범수)의 네이버와 한게임, KTF(대표 이경준)의 케이머스, 스카우트(대표 문영철)의 스카우트, 키스(대표 유수훈)의 잡이스, 한국전자복권(대표 남호성)의 한국전자복권, 모어댄뱅크(대표 이기승, 이승호)의 머니오케이, 삼성물산(대표 정우택)의 삼성몰, 삼테크아이앤씨(대표 이경훈)의 삼성디자인넷, 에스씨지정보통신(대표 김인택)의 아이트윈클, 엔진정보통신(대표 이용현, 강은구)의 조립닷컴,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의 오늘과내일, 휴먼서버(대표 박민철)의 텔레잡, 휴먼피아(대표 홍성훈)의 휴먼피아 등이다.
개인정보보호마크제도(www.privacymark.or.kr)는 인터넷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수준을 종합평가하여 일정요건을 충족한 우수사이트에 대해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인터넷사이트를 통하여 개인정보를 수집·취급·관리하는 온/오프라인 기업이면 신청가능하며, 마크 유효기간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