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4.07.05 09:54:54
7일 현대홈쇼핑 통해 판매
11박13일 상품…1인 1499만원부터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7일 저녁 현대홈쇼핑에서 아프리카 6개국을 일주하는 11박 13일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아프리카 여행 최적기로 알려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진행되는 상품이다. 전 구간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석(출발일 별 16석)을 이용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1499만원부터다.
이번 상품은 아프리카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아프리카 6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탄자니아)을 일주하며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관광한다. 아울러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 사파리 투어를 통해 다양한 동물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관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케냐 기린센터 방문도 포함됐다. 기린센터에는 보호 중인 야생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최근 론칭한 프리미엄 라인인 ‘HIGH&(하이앤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미 아프리카 여행 상품 판매액이 20억원을 넘어섰다”며 “이번 홈쇼핑 방영으로 더 많은 고객이 롯데관광의 아프리카 여행 상품을 접하고 차별화된 롯데관광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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