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다슬 기자
2023.02.16 10:05:19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엔텔스(대표 최영래)가 SK텔레콤(017670)에서 발주한 클라우드 방송 송출 솔루션의 서비스 관리·관제를 위한 미디어 비즈니스 플랫폼 (MBP)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규모는 약 13억원이다.
MBP는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 그룹인 싱클레어(Sinclair)와 SKT 합작회사인 캐스트닷에라(Cast.era, 대표 케빈 게이지)가 상용화를 진행중인 ATSC 3.0 기반 차세대 융합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방송 송출 서비스의 관리 및 관제를 담당하는 핵심 엔진 솔루션을 개발·상용화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하반기 런칭을 위해 엔텔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의 통합 미디어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