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3월 1일 모델하우스 오픈

by정다슬 기자
2018.02.28 09:07:45

옛 마산 도심의 생활 인프라 누릴 수 있어
단지 주변 초·중·고교 밀집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조감도[그림=롯데건설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옛 마산 도심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내달 1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에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4㎡ 54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회원동은 옛 마산지역의 중심지역으로 교통과 주거 인프라가 발달됐다. 특히 2012년부터 마산회원구 회원동과 교방동 일대의 주택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돼 대형건설사 위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약 7000가구의 고급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도 기대된다.

특히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녹지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도보권에 회원초, 마산여중, 마산고, 마산여고 등 마산 명문학교와 학원가 등이 밀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무학산이 가까이 있어 사계절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무학산에는 총 길이 21km의 평지로만 구성된 무학산 둘레길도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보내기도 좋다. 또 추산근린공원, 산호공원, 제39호 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어시장, 마산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3.15대로, 무학로를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며, 서마산IC, KTX마산역 등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타입에 따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타입별 특징을 살펴보면 전용 84㎡A형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특히 ‘ㄱ’자형 주방과 대면형 독립 아일랜드 식탁이 적용돼 작업동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선택에 따라 넓은 수납공간의 알파룸 구성도 가능하다. 안방에도 드레스룸을 적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84㎡B형은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적용되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넓은 거실공간에 복도장, 장식장 등 각종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안방에도 넓은 드레스룸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단지에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스마트홈 IoT, 원패드·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각종 첨단 시스템을 반영해 생활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기존보다 10cm 넓은 와이드형 주차공간도 적용해 문 콕 사고를 예방하고 주차편의성도 높였다.

커뮤니티센터에는 마을의 역사와 유적을 전시하여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스튜디오, 맘&키즈 카페, 도서관 등이 있는 컬쳐센터와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룸 등이 마련된 스포츠 센터도 조성된다.

한편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중도금 일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