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비스니스 항공권과 호텔 2박3일이 '62만원'
by강경록 기자
2018.01.14 13:00:00
캐세이패시픽 항공 ''에어텔 상품 출시
홍콩, 싱가포르, 방콕, 푸켓, 발리, 타이베이 등
내달 11일까지 예약해야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동남아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에어텔 상품이 나왔다. 타이베이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타이베이 닝샤 스테이 호텔의 2박 4일 일정의 에어텔이 약 6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타이베이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이 최저 61만원대 인 것과 비교하면 항공권 가격으로 호텔까지 예약 가능한 셈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동남아 인기 도시의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호텔 결합상품인 에어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홍콩, 싱가포르, 방콕, 푸켓, 발리, 타이페이 등 총 6개 도시다. 이벤트 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각 도시별 인기호텔들로 구성한 이번 상품은 도시와 호텔 별로 차이가 있다. 항공권과 호텔을 각각 구매했을 때와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에어텔 최저가 상품의 경우는 항공원 가격과 비슷해 항공권 가격으로 호텔까지 예약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은 “추운 겨울 따뜻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이 있는 에어텔 상품을 구매하고 캐세이패시픽 브랜드 ‘캠페인 좋은 여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세이패시픽 중단거리 비즈니스석은 후면고정 좌석으로 뒤로 젖혀도 뒷자리를 침범하지 않아 승객들의 개인 공간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12.1인치의 터치스크린과 고성능 헤드폰, 다양한 수납공간, USB 포트 및 전원장치, 좌석 컨트롤러 등을 제공해 편안하고 여유로운 비행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