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비즈포레’ 지식산업센터, 성수동서 내달 분양

by이승현 기자
2016.08.31 09:01:4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식산업센터가 많이 몰려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서울숲 비즈포레’가 내달 분양한다.

서울숲 비즈포레는 뚝섬역과 서울숲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 5층~지상 12층, 대지면적 2207㎡에 연면적 1만 7617㎡ 규모로 지어진다.

성수동의 경우 역세권 주변 개발계획과 뚝섬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미래가치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지역으로 분당선 서울숲역세권 상업복합시설 개발이 예정돼 있고 ‘성수전략 정비구역 개발’도 앞두고 있다.

△‘서울숲 비즈포레’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이 단지는 서울숲과 접한 왕십리로 양방 통행길에 있어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하며 물류 이동이 편리해 비즈니스를 위한 우수한 교통 환경이 마련된다. 또 인접한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를 건너면 바로 강남에 닿는다.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시내 주요 도로망에 접근이 용이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주민센터, 은행이 자리해 업무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 중랑천이 인접해 직원들의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에 있는 서울숲 공원을 이용해 휴식과 산책도 즐길 수 있다.

건물 내 2층에 마련된 테라스 및 휴게공간과 옥상의 스카이루프정원을 통해 서울숲과 한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전체 대지면적의 20%를 공개 공지로 조성한 가운데 6m 높이의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1층을 공원 형태로 설계해 입주직원 및 방문업체의 출입에 쾌적함을 더했으며 지상 2층과 10층에는 티타임과 담소를 즐길 수 있는 휴게정원과 벤치를 설치했다.

최소 전용 33㎡부터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로 1인 기업도 부담 없는 입주가 가능하다. 다양한 업종의 사업을 고려해 층별 배치했다. 지하 5층~지하 1층은 높은 층고로 설계돼 물건 적재가 수월하며 호실 앞 주차공간을 마련해 효율적인 물류 유통환경을 조성했다. 공용창고를 제공하며 중대형 차량 주차와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확장형 주차공간도 설계했다.

지상 1층에는 고품격 로비공간과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지원시설이 마련되며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된다. 지상 2층은 1층 로비와 연결되는 건강계단이 설치된다.

이곳은 입주 기업들에게 사옥마련 초기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주며 올해 기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5년간)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잔금 정책자금 대출 및 일반대출 저금리 알선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56, 백영성수센터 1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