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리미엄 냉장햄 'The 건겅한 햄' 신제품 출시
by함정선 기자
2016.04.18 09:32:22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 ‘The건강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냉장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The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비엔나’와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후랑크’를 18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안심하고 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요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했다. 돼지고기, 석류, 레몬, 로즈마리, 유산균 발효액, 발효식초, 양파, 마늘, 천일염, 너트멕, 후추, 유기농 갈색설탕, 효모 등 15가지 재료로 만들었다.
특히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아질산나트륨을 넣지 않고 자연 재료의 특성을 살렸다. 레몬과 석류의 항산화 기능과 로즈마리의 항균 작용으로 색을 살리고,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를 넣어 제품의 보존성을 강화했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양파, 마늘, 유기농 갈색설탕, 천일염 등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맛을 더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제품으로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마켓컬리( http://market.kurly.com)’에도 입점돼 20일부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마켓컬리는 고급 식재료를 선택, 소개해 판매하는 온라인몰로, 원재료의 재배방식부터 함유된 성분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따져본 뒤 직접 먹어보고 정말 맛있고 건강한 상품만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비엔나와 The더건강한 자연재료 후랑크는 각각 7980원(200g*2), 7980원(240g*2)이며,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