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5.11.11 08:59:0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팩스를 송수신 할 수 있는 ‘U+Biz 웹팩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웹팩스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U+Biz 웹팩스‘ 애플리케이션은 ▲팩스 수신 시 푸시(push) 알림 기능 ▲사진 촬영 후 원하는 부분만 편집해 바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 ▲사진을 PDF로 자동 변환해 발송하는 기능 ▲페이나우 결제로 캐쉬를 충전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 스마트폰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사진 편집 기능은 캠스캐너(Camscanner)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고화질의 사진을 마음대로 축소하거나 확대하는 등 빠른 편집을 통한 팩스 발송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그룹별 주소록 관리와 송수신 팩스 미리 보기 및 보관, 이용 내역 통계, 수신 알림 메시지 전송 등 쉽고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U+Biz 웹팩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LG유플러스는 ’U+Biz 웹팩스‘ 모바일 버전 출시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하면 음료권을 제공하고 할인 된 가격으로 수신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한다.
LG유플러스는 ’U+Biz 웹팩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단순한 메뉴 구성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