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라인총괄부 기자
2012.12.28 12:53:00
[온라인총괄부] 삼성물산이 분양 중인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는 입주민의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특화에 공을 들였다.
1711세대의 단지 규모에서 알 수 있듯이 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중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임에 따라 3000㎡가 넘는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가 도입되는 등 그 규모에서부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커뮤니티 시설 중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서울 목동 하이페리온 등 고급 주상복합이나 타운하우스에서 많이 볼 수 있 는게스트하우스 등을 도입해 가족이나 친지 등 멀리서 찾아온 손님을 귀하게 모시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면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기 때문에 야박하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사생활 보호 등 신경써야 할 곳이 줄어 편리하다”며 “특히 중소형 아파트에 사는 신혼부부, 젊은 직장인 등의 경우 외부 손님이 올 경우 재울 곳이 마땅치 않아 게스트하우스를 더욱 선호하기 때문에 설계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 2차의 3060㎡로 계획된 커뮤니티 중 150㎡가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되며, 총 6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의 층고를 타단지들의 펜트하우스 층고와 비슷한5.4m로 높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높은 개방감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이밖에도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의 스포츠시설, 키즈룸, 도서관, (입주민 요구에 알맞게 활용 예정인)멀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