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2.06.01 11:17:11
김민형 박사·현택환 박사 등 5명 수상자로 선정
수사장들에게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 등 수여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삼성 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이건희 삼성 회장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제22회)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김민형 박사(49·영국 옥스퍼드대/포스텍 석좌교수) ▲공학상 현택환 박사(48·서울대 중견석좌교수) ▲의학상 정재웅 박사(52·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 ▲예술상 진은숙 작곡가(51·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 ▲사회봉사상 이동한 이사장(61, 사회복지법인 춘강) 등 총 5명이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각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