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준영 기자
2010.09.16 10:18:28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HD급(720P) 동영상 재생에 특화된 내비게이션 신제품(제품명: 엔나비 와이드, 사진)을 SK(003600)마케팅앤컴퍼니가 16일 선보였다.
동영상 기능을 위해 16대 9 와이드 LCD를 탑재했으며, 햇빛 때문에 화면이 희미하게 보이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LCD 밝기를 기존 제품 대비 15% 향상(400cd/㎡)시켰다. 아울러 동영상 코덱도 PC 수준에 다양한 포맷을 지원한다. 때문에 별도 변환 과정 없이 여러 가지 포맷의 동영상을 바로 재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4천여 개 SK주유소에서 무료 제공되는 블루투스 통신 서비스 ‘디지털허브’에 접속해 지도 속성 무선 업데이트, 디지털 콘텐츠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MBC 티펙(TPEG) 서비스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