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05.20 11:13:53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차량 및 굿윌볼 전시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이색 패션쇼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현대차(005380)는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특설무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싼타페 더 스타일 전시와 비치웨어 패션쇼를 연계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승리기원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차는 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 패션쇼 런웨이를 설치하고, `싼타페 더 스타일`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차량과 월드컵 응원 티셔츠를 입은 패션 모델을 함께 등장시켰다.
이와 함께 비치웨어 패션쇼에서는 엘르, 휠라, 아레나 등 8개 유명 패션브랜드의 휴가철 비치웨어 트렌드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바닐라 화이트 칼라의 싼타페 더 스타일과 2011년형 투싼 ix를 전시하고 구매상담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