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22.11.28 09:36:13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 "노인 예방접종 집중해야"
파우치 국립전염병연구소장 "중국 백신 효과 낮아"
고강도 방역에 뿔란 중국인 "시진핑 물러나라" 비판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미국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하는 고위 관료들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해 잇단 비판에 나섰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27일(현지시간) ABC 뉴스 인터뷰에서 “중국의 제로코로나 전략은 현실적이지 않다”면서 “백신을 통해 광범위한 면역 체계를 늘리지 않으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이 모든 사람들, 특히 노인들에게 예방접종을 확실히 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을 권고한다”며 “그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나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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