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본격화…부산→서울 7시간
by김연서 기자
2026.09.26 09:12:59
전국 고속도로 590만대 이용 전망
서울 방향 오후 4~5시 정체 절정
부산서 서울까지 7시간 10분 소요
광주서 서울까지 6시간 10분 예상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추석 이튿날인 26일 오전부터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토요일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9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5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 시작돼 오후 4~5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이튿날인 27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에서는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4~5시께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인 뒤 오후 7~8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부선과 논산천안선, 서해안선, 중부내륙선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귀경 방향을 중심으로 차량 흐름이 더딘 상태다.
경부선 서울 방향에서는 옥산하이패스 부근 2㎞와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6㎞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에서는 이인휴게소 용성1교~공주분기점 평목교 12㎞, 정안나들목 내촌2교~정안나들목 인풍교 5㎞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군산휴게소~동서천분기점 부근 4㎞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서천공주선에서도 부여휴게소 부근~부여분기점 부근 2㎞ 구간이 막히고 있다.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에서는 북충주 부근~충주분기점 부근 5㎞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광주원주선은 서원주 부근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강릉 4시간 10분 △양양 3시간 1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 50분 △광주 6시간 10분 △목포 7시간(서서울 도착) △대구 6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30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 30분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