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홍석천 기자
2026.07.19 16:37:45
여성단체협의회 접빈다례 선보여…차 한 잔으로 양 도시 우호 다져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수성구가 국제교류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을 한국 전통 다례로 맞이하며 문화교류를 이어갔다.
수성구는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수성행복드림센터에서 열린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 환영 리셉션에서 한국 전통 차 문화를 소개하는 다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잇고, 문화를 나누다’를 주제로 열린 환영 리셉션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통문화를 매개로 양 도시 간 우호와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손님을 정성껏 맞이하는 우리나라 전통 예법인 ‘접빈 다례’를 시연하며 차 문화에 담긴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소개했다.
행사는 단순한 전통문화 공연에 그치지 않았다. 독일 대표단이 직접 우리 전통차를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경험하고, 차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문화적 공감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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