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기만 돌고돌고돌고”…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신규 광고
by김경은 기자
2024.03.29 09:37:02
공기청정기와 다른 환기청정기만의 특장점 소개
마동석 출연…‘나쁜 공기 vs 깨끗한 공기’ 1인 2역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은 새로운 공기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의 장점을 재치 있게 담은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신규 TV 광고 이미지. (사진=경동나비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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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청정기 신규 TV광고 ‘돌고돌고돌고-환기’ 편에서는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수인 ‘환기’의 중요함을 알리고, 하나의 기기로 집안 전체의 공기질을 제어할 수 있는 ‘환기청정기’만의 특장점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공기청정기는 실내에 머물러 있던 공기를 재활용하지만 환기청정기는 필터를 통해 깨끗한 새 공기를 수시로 공급할 수 있다는 차별점도 전달한다.
경동나비엔 광고모델 마동석은 ‘나비엔 숙면매트’와 ‘나비엔 콘덴싱 ON AI’에 이어 ‘환기청정기’ TV광고에도 출연했다. 이번 광고에서 나쁜 공기와 깨끗한 공기로 1인 2역을 맡았으며,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가 정화되는 과정을 특유의 표정 연기와 맨손 액션으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광고는 공기청정기의 환기 기능 부재로 묵은 공기가 계속 떠도는 상황을 빗댄 검정색 정장 차림의 마동석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환기청정기가 가동되고 청정필터 시스템을 통해 유입된 깨끗한 공기를 빗댄 흰색 정장 차림의 마동석이 등장한다. 나쁜 공기와 깨끗한 공기의 대립 구도에서 환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가 깨끗하게 정화된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광고 배경음악은 가수 전인권의 인기곡인 ‘돌고돌고돌고’를 채택했다.
경동나비엔은 ‘돌고돌고돌고-환기’ 편 송출과 함께 실내 환기의 중요성과 공기청정기의 기능적 한계 등의 이야기를 디지털 광고로 제작해 경동나비엔 공식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부터 환기까지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요리, 운동 등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며 “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환기청정기를 알리고자 준비한 이번 TV광고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