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권 기자
2014.07.28 10:00:10
[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삼성물산(000830)은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 하는 ‘래미안 용산’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 규모로 높이 150m에 이르는 초고층 아파트다.건물 20층에는 두 건물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가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오피스텔 42~84㎡ 782실, 아파트 ▲ 135㎡ 66가구 ▲161㎡ 73가구 ▲181㎡ 26가구 등 총 195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1호선, 2호선, 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한강로와 한강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강남과 여의도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강시민공원과 용산가족공원이, 2016년 미군 기지 이전 후에는 용산민족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문화 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아파트 내부는 3면 개방형의 평면구조를 채택해 개방감을 강조했고,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해 남산과 용산공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래미안 용산의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01-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