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연합뉴스 기자
2013.10.30 10:24:33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내를 관통하는 수원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시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수원천 유천1교∼새터교 300m구간에서 죽은 물고기 수백마리가 떠올랐다.
시는 이에 따라 폐사지점을 중심으로 상하류 9곳에서 물을 채취해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물고기를 수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