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3.05.06 10:37:08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이달 14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은 피자 제조시설 탑재 차량인 도미노 파티카(Party Car)가 개회식 현장을 찾아 즉석에서 요리한 피자로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경기는 서울장충리틀야구장, 남양주리틀야구장,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A와 B 두 개 조로 나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종 우승팀에는 ‘리틀야구 꿈나무 장학금’ 및 우승기념 모자, 티셔츠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각 조의 우승팀이 참여해 최종 승자를 가려내는 왕중왕전은 오는 14일 열리며,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스포츠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