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종일 기자
2019.03.15 09:17:09
다음 달 12일까지 사업계획서 공모
일반·주제·지정공모 등 3개 분야 대상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원도심 재생사업 계획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5명 이상의 주민조직·단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8개 사업을 선정한다. 전체 지원금 규모는 1억원이다.
공모는 일반·주제·지정공모 등 3개 분야로 이뤄진다. 일반공모 주제는 공간 조성·개선 사업이고 주제공모는 도시재생 기반의 문화·예술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지정공모는 주민조직 형성 사업이 대상이다.
일반공모(4개 선정)와 주제공모(2개)는 각 사업에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지정공모(2개)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일반·주제공모의 참여 자격은 10명 이상의 조직·단체이고 지정공모는 5명 이상의 주민조직이다.
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원도심 재생사업 기획·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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