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3.06.05 11:10:13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11일까지 K9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여자오픈 대회 사전 행사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응모자 중 70명(35쌍)을 뽑아 한국여자오픈이 열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 초청해 라운드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한국여자오픈 홍보대사인 김미현·정일미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유명 가수의 갈라 디너쇼도 관람한다. 아울러 제27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전일 입장권(1인2매)과 참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K9 고객 140명(70쌍)에게 한국여자오픈 대회 VIP 갤러리 입장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본 대회 기간(20~23일) 중 본인이 희망하는 날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고, K9 고객 전용 주차장과 경기장 내에 마련된 전용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와 문자(0133-366-5654)를 통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9 고객들을 위해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멤버십 이벤트로 K9 오너로서 자부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7일까지 한국여자오픈 공식 홈페이지(http://golf.kia.com)에서 국내 최초로 메이저 경기의 조 편성 과정에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될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은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총 6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 있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기아차의 프리미엄 세단 K9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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